법무부 성남 준법 지원센터(소장 김영배)는 6월 4일 성남 준법 지원센터에서 관내 경찰관서와 함께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성남 준법 지원센터 관내 5개 경찰관서(성남 중원, 수정, 분당, 광주, 하남 경찰서)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찰관, 신속수사팀 등 26명이 참석하여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철저한 관리 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성남 준법 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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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성폭력 등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신상정보 공유 △24시간 핫라인 운영 △2024년 하반기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검거 합동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성남 준법 지원센터 김영배 소장은 “2024년에 들어 현재까지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 중 단 한 명도 훼손 사건을 저지른 대상자가 없는 것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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