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 상가관리처가 한국 실내환경협회가 시행하는 GA(Good Air) 실내 공기 질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성남 중앙지하도 상가로 시설 운영 분야 심사와 실내공기 질 측정 결과 모두 우수하게 평가됐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오른쪽)과 한국실내환경협회 정상기 협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특히 성남 중앙지하도 상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공조기 13대 모두 교체하여 실내공기 질환경을 향상하게 시켰으며, 2021년 실내공기 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공기 질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 질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지하도상가 공기 질 측정 결과는 고객이 지하도 광장 3개소(B동, C동, E동)에 설치된 DID(Digtal Information Display)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입점상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시설환경을 유지하여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실내환경협회 정상기 협회장으로부터 GA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서를 수여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한편 GA 실내공기 질 인증은 한국 실내환경협회와 국가 공인 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 등 공동개발 한 실내공기 질인증시스템으로 이용 공간의 실내공기 질과 그 관리 수준 그리고 관리자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인식과 운영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